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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서기만 하면 두근두근...'기립성빈맥증후군'이란? [인터뷰]

기립성빈맥증후군은 자율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 불안감, 두근거림,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원인불명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나, 최근에는 코로나19의 후유증으로 기립성빈맥증후군을 겪는 사람이 늘고 있다.신경과 강석재 원장(신림신경과의원)은 “코로나 완치 후 두통, 어지러움, 두근거림 등을 겪는 사람에게서 기립성빈맥증후군이 흔하게 관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립성빈맥증후군의 증상과 치료 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다음은 강석재 원장이 전한 기립성빈맥증후군에 대한 일문일답이다.

신림신경과의원 강석재 원장ㅣ출처: 하이닥

q. 기립성빈맥증후군이란?기립성빈맥증후군은 일종의 자율신경 장애인데요. 누워있을 때의 맥박수와 일어났을 때의 맥박수가 10분 이내에 30회 이상 차이 나는 경우를 말합니다.기립성빈맥증후군의 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러움, 두근대는 느낌 등이 흔하게 나타나며, 불안함을 느끼는 분들도 상당수입니다. 또, 손이 떨리거나 울렁거림, 설사, 변비 등의 소화장애를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앉았다가 일어날 때 시야가 뿌예지는 것도 기립성빈맥증후군의 증상 중 하나입니다.기립성빈맥증후군은 대부분 원인불명입니다. 원인이 밝혀진 경우는 주로 자가면역질환, 당뇨병, 빈혈, 탈수에 의한 것입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의 후유증으로 기립성빈맥증후군 증상을 겪는 분들이 많은데요.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해 자율신경 장애가 생기면서 기립성빈맥증후군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q. 기립성빈맥증후군, 어떤 사람에게 잘 나타나는지 궁금합니다.기립성빈맥증후군은 주로 젊은층에서 나타납니다. 주 환자층은 10대에서 40대 사이이며, 그중에서도 특히 10대 후반에서 20대 사이가 가장 흔합니다. 또, 편두통이나 과민성대장증후군과 연관되어 있거나 이를 동반하는 환자분도 상당수입니다. 실신으로 병원에 오는 환자분들에게서도 기립성빈맥증후군이 관찰되곤 합니다.q. 어떤 치료를 진행하나요?기립성빈맥증후군의 치료는 비약물치료와 약물치료로 나뉩니다. 비약물치료란 환자의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을 뜻합니다. 먼저, 기립성빈맥증후군은 일어섰을 때 뇌로 올라가는 혈류량이 떨어지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몸의 혈액량을 늘려주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평소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또, 오래 서 있는 것을 피하고, 싱겁게 먹는 것보다는 짜게 먹는 것이 오히려 도움됩니다. 술과 커피는 피해야 합니다. 심박수를 올리고, 이뇨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커피를 마시면 두근거려 잠을 못 잔다’는 분 중 기립성빈맥증후군을 앓고 계신 분들이 꽤 많습니다.비약물치료와 함께 심박동을 낮춰주는 약을 통한 '약물치료'를 진행합니다. 베타 차단제, 메스티논, 미도드린, 플루드로코르티손 등의 약물이 대표적입니다. 이를 통해 자율신경 저하를 개선하며, 대부분 호전되는 양상을 보입니다.코로나19나 코로나 백신에 의해 생긴 기립성빈맥증후군 역시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호전되는데요. 증상은 보통 1~2달 정도 지속되며, 길게는 1년 이상 지속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일상생활이 불편하지 않게 적절한 치료를 진행할 것을 권장합니다.도움말 = 강석재 원장 (신림신경과의원 신경과 전문의)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