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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y All Year, 이제 금주 바람이 분

‘dry january’

영국에서 시작된 ‘드라이 재뉴어리’는 1월 한 달간 술을 마시지 않는 캠페인으로 계획적인 음주 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드라이 재뉴어리에 참여한 사람들은 금주를 통해 수면의 질이 향상되고, 활력 증가, 약간의 체중 감량과 지출 감소 등 다양한 장점을 경험했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한 달간의 금주 결심은 1월이 지난 이후에도 음주량과 음주 빈도 감소로 이어졌는데, 이러한 효과는 6개월이 지난 뒤에도 과음을 피하는 음주 습관으로 유지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드라이 재뉴어리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한 바 있다.

이에 드라이 재뉴어리로 그치지 않고, 드라이 페브루어리(dry february), 드라이 마치(dry march)... 등 매월 이어져 ‘드라이 올 이어(dry all year)’로 확산하는 분위기다. 이렇듯 금주 분위기가 인기를 얻는 배경에는 다음과 같이 음주가 주는 건강 폐해와 음주를 멀리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금주

△ 안전한 음주량이란 없다는 과학적 근거와 사회적 인식 변화

 2018년 영국의 세계적인 의학 저널 ‘란셋(the lancet)’은 “이 세상에 안전한 음주량이라는 건 없다”는 내용을 담은 논문을 소개했다. 연구팀은 “설사 적당한 음주가 심장에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도 음주로 인한 각종 정신적, 신체적 손상은 물론 암과 기타 질병의 발병위험이 상승하기 때문에 잠재적인 혜택마저 상쇄한다”고 꼬집었다. 건강에 문제가 없는 최적의 음주량이라는 것은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인식은 건강 관리, 특히 건강한 노후 생활에 관심이 높은 사회적 분위기와 결부돼 음주를 멀리하는 분위기로 이어지고 있다.

△ 단 한 달간의 금주도 간 수치 개선 효과

영국 런던 왕립자선병원 kevin moore 교수 연구팀은 과음하던 40대의 건강한 남녀 102명을 대상으로 4주간의 금주 후 혈액검사, 간 스캔 검사 등을 진행했다. 그 결과 4주간의 금주 뒤 간 경화 수치 12.5% 감소, 인슐린 저항성 28% 감소, 체중 감소, 혈압 수치 감소, 집중력과 수면의 질 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뿐만 아니라 금주가 건강에 미치는 효과는 차고 넘친다.

△ 적정음주량 지키기 어려운 한국 음주 문화

대한간학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실제 우리나라 음주 문화를 볼 때 적정 한도로 음주량을 지키는 것이 어렵다’고 꼬집기도 했다. 소위 적정 음주량이라고 해서 여성은 주 2잔 이하, 남성은 주 4잔 이하로 하더라도 술자리에서 이를 지키기가 쉽지 않다는 것. 종국에는 ‘술이 술을 먹는다’고 할 만큼 취할수록 음주량을 통제하기 어렵기 때문에 아예 금주하는 것이 낫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 음주가 민폐라는 분위기 확산

최근 음주 운전자에게 소중한 생명을 잃은 윤창호 사건이 한창 이슈가 되고 음주운전 사망사고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 윤창호법이 시행되면서 음주가 치명적인 사건·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각심이 확산한 것도 음주를 멀리하는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 목테일(mocktail) 등 다양한 무알코올 음료의 등장

국내에서 무알코올 맥주의 인기는 지속 상승세에 있다. 술을 가볍게 즐기는 트렌드, 강권하는 음주 분위기 퇴출, 폭음과 주취폭력 등에 대한 강한 거부감 등이 취하지 않고 분위기를 즐기는 무알코올 맥주의 인기 비결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맛과 품질이 뒤지지 않는 무알코올 맥주, 목테일 등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목테일은 가짜라는 의미의 mock과 칵테일(cocktail)의 합성어로 무알코올 칵테일을 의미한다. 화려한 색상에 다양한 맛을 내는 목테일은 눈과 입, 기분을 모두 즐겁게 해주는 인기 아이템이 되고 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