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일주일전에 일어난 일로 고민하다 문의드림니다. 주방에서 서있는데

갑자기 심한 어지럼증을 느끼곤 순간적으로 쓰러져 40초정도 기절했던것 같아요

가족들이 깨우고 하는 소리는 다 들렸던것 같고 정신만 약간 혼미상태로 금방 괜찮아졌는데 넘어지면서 왼쪽머리와 팔에 타박상 있었구요 왼쪽귀 윗쪽이 좀 부어있는데 입을 크게 벌이기도 아프고 이틀정도 후부터 이마위 머리전체가 묵직하고 뭔가 올려져있는것처럼 불편합니다 증상있은 다음날 혈액검사만 했는데 병원선

별일 아니라고 다른 검사 안해도 된다고 했어요 그래도 좀 걱정되여 문의드림니다

바쁘실텐데 죄송합니다 답변 기다리겠읍니다

실신한 것으로 보이는데 혈액검사에서 이상이 없으면서도 이런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뇌경색 환자 처럼 마비, 복시, 감각 이상이 없고 일상 생활에는 문제

가 나타나지도 않구요.

부딛힌 머리와 팔의 통증은 당연하지만 혹이 나서 부었다면 시간이 많이 경과해야

멍도 없어질 것입니다. 귀뒤, 목, 머리 절반의 통증이 목근육의 긴장이 동반되면서

(부딛힐 때 목에 힘이 들어가면서) 발생하는데 의외로 통증이 오래갑니다.

일반적으로 졸도하는 것이 혈압저하로 인한 일이고, 약물, 피로/과로, 스트레스

가원인이되기도 합니다. 어떤 것이 원인이 될 만 했을까하는 것도 찾아야 하는데 1주 이상 지났으면 기억해 내기도 힘들것 같네요.

두통이 너무 오래 지속되던지 다른 증상이 나타나면 뇌검사 해야되는데 점차 두통이 없어지면서 목도 괜찮으면 결국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