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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저하와 치매 예방에 도움 되는 '이 성분'은?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우리 몸에 있는 수많은 뇌세포는 30세 이후부터 급격히 감소하게 된다. 이는 자꾸 잊어버리는 건망증과 기억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는데, 그렇다면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오정석 약사가 치매의 심각성과 뇌 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 치매에 도움 되는 영양제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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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 건강의 중요성



뇌를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미리 관리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우리 뇌는 크기가 작지만, 실제로 하는 일의 양은 근육의 10배가 넘는다. 이는 뇌의 혈액 산소 사용량이 다른 근육보다 상당히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뇌 기능이 떨어진다는 말은 곧 뇌에 혈액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는 말로 해석할 수 있다. 이렇게 우리 몸의 찌꺼기나 독성물질이 뇌세포를 공격한다면 기억력이 감퇴되고, 심각한 경우에는 치매라는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최근 젊은 층의 기억력 감퇴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일명 ‘디지털치매’와 ‘영츠하이머’와 같은 단어가 생성될 정도이다. 이는 평소에 스마트폰에 의존하는 생활습관과 스스로 기억하려고 하지 않는 습관이 두뇌활동의 둔화로 연결되는 것이다.



▶ 뇌 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뇌 건강을 위해서는 가장 먼저,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일주일에 5회, 매일 30분 운동은 치매 발생을 40% 감소시킨다.더불어, 책 읽기와 일기 쓰기 등 단조롭게 손을 쓰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도 뇌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 뇌의 독성물질을 제거하려면 적절한 휴식이나 명상, 숙면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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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 예방을 위해 필요한 '오메가3' 불면증과 우울증, 스트레스로 인해 과도하게 분비되는 코르티솔 호르몬은 뇌의 해마를 쪼그라들게 하며, 기억력을 방해하고 뇌세포 기능을 떨어뜨린다. 이때 필요한 영양소가 바로 ‘혈관 진공청소기’라고 불리는 오메가3이다.혈관을 지나가는 혈액은 영양소를 운반하고 세균을 막는다. 또한, 체온과 수분을 유지하여 우리 몸을 보호한다. 하지만, 혈관에 염증이 생긴다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쌓이면서 혈액 흐름이 나빠진다. 이는 동맥경화, 치매, 심근경색, 뇌졸중,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주원인이 되는 것이다.이때 오메가3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녹여 몸속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혈관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개선해 준다. 오정석 약사는 고등어, 참치, 생선에 많은 오메가3를 충분히 섭취하면 두뇌활동이 좋아져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메가3는 노안을 미리 막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 어떤 오메가3를 선택해야 할까? 오정석 약사는 rtg 3세대 오메가3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그 이유는 흡수율과 순도 유효성분의 함량이 가장 높기 때문이다. 이는 혈중 epa와 dha의 혈중 농도가 높으며, 체내 흡수율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식약처에서는 epa, dha의 합을 500~2,000mg까지 넓게 설정하고 있다. 고함량 및 고용량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며, 무엇보다 너무 지나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즉, 혈행 개선을 위한 오메가3는 하루 1,000mg 정도의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오메가3를 구성하는 dha는 두뇌를 직접 이루고 있는 물질이며,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많이 섭취할수록 읽기와 학습 능력이 높아진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오정석 약사는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되지 않는 오메가3에 대해 건강기능식품으로 보충할 것을 권장했다.



도움말 = 오정석 약사